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상가 매장 현장입니다. 통유리로 된 전면부 덕분에 매장이 눈에 잘 띄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매장 내부의 진열 상황과 업무 공간이 밖에서 그대로 들여다보이는 것이 고민이었던 곳입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사거리 특성상 하루 종일 시선이 오가는 자리라, 매장 관계자분들이 오랫동안 고민해온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현장 특징
- 사거리 코너 위치로 유동 인구와 시선이 많은 입지
- 전면 통유리 구조로 내부가 훤히 노출되는 상태
- 영업 중 시야 차단과 채광 유지를 동시에 요구
매장을 홍보하는 입장에서는 눈에 잘 띄는 것이 장점이지만, 계산대 주변이나 업무 공간까지 그대로 보이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완전히 가리기보다는 채광과 매장 입구의 개방감은 유지하면서 필요한 구간만 시야를 가리는 방향으로 시공 범위를 정했습니다. 출입문과 진열창은 그대로 두고, 안쪽 업무 공간이 보이는 구간 위주로 시공 범위를 좁혀 자연스러운 마감을 목표로 했습니다.
시공 효과
시공 후에는 매장 외부에서 안쪽 업무 공간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고, 매장 내부에서는 평소처럼 바깥 상황을 확인하며 응대할 수 있어 운영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채광이 크게 줄지 않아 매장 분위기도 이전과 비슷하게 유지되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시공이었습니다. 영업시간 전 이른 아침에 작업을 마쳐 정상적인 매장 운영에도 지장이 없었습니다. 코너 자리 특성상 두 방향 모두에서 시선이 들어오는 구조였는데, 양쪽 면을 함께 시공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자연스럽게 마감된 점도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시공 범위를 정하는 단계에서 매장 관계자분과 여러 차례 논의하며 어느 구간까지 가릴지 세밀하게 조율한 덕분에, 매장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인 고민이었던 부분만 정확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인근에 비슷한 구조의 매장이 여럿 있어, 이번 시공 사례를 보고 이웃 상가에서도 문의를 주셔서 함께 현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